전남 영암 월출산 천황봉(809m) 눈꽃산행. -♣ 2023,01,29,日,淸 ♣-

< 월출산 구정봉 >

 

- 눈이 있어서  호강을 한 날이 아닌가 싶다 -

 

 

 

월출산(月出山)은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에 걸쳐있는 산이다. 1973년 1월 29일에 도립공원으로, 1988년 6월 11일에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월출산이라는 이름은 '달(月)이 뜨는(出) 산'라는 의미이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천황봉(약 809m)이고 구정봉, 사자봉, 도갑봉, 주거봉 등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영암사지는 보물 제1283호. 높이 4.7m. 용암사는 해발 804m의 월출산 구정봉 아래에 있었던 절로, 약 400평 정도의 절터에는 현재 많은 주춧돌과 함께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다. 특히 ‘용암사(龍嵒寺)’라는 글자가 있는 기와가 발견되었기에, 이곳이『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용암사임을 알 수 있다. 석탑은 절터의 중심 지역에서 남동쪽으로 20m 정도 떨어진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고, 중심 지역에서 약 50m 떨어진 입구에는 ‘죽암당(竹岩堂)’이라고 새겨진 석종형 부도를 비롯하여 또 다른 부도 1기가 있으며, 북서쪽에는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국보 제144호)이 자리잡고 있다.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靈巖月出山磨崖如來坐像)은 국보 제144호. 전체 높이 8.6m. 얼굴과 팔, 다리 등이 고부조(高浮彫: 모양이나 형상을 나타낸 살이 매우 두껍게 드러나게 한 부조)로 되어 있어 환조상(丸彫像: 한 덩어리의 재료에서 물체 모양 전부를 조각한 상)을 방불케 한다.

 

 

♣ 산행일자 : 2023년 01월 29일, 일, 맑음.

♣ 산행지역 : 전남 영암 월출산.

♣ 산행코스 : 산성대P-광암터삼거리-통천문삼거리-통천문-월출산-바람재-베틀굴-구정봉-삼층석탑-마애여래좌상-용암사지-큰골-영암상수원-산성대P.

♣ 산행거리 : 12,58Km (이동거리)

♣ 산행시간 : 7시간 11분 (이동,휴식,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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