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 (ㅇ산) 19

서울 북한산 의상봉 빗자루슬랩,빗자루,삿대질,코끼리,블랙펜서바위산행기. -♣ 2024,12,01,日,흐림 ♣-

- 블랙팬서바위 -  ♣ 산행일자 :  2024년 11월 24일,일, 흐림.♣ 산행지역 : 서울 북한산 의상봉 블랙팬서바위..♣ 산행코스 : 북한산성P-토끼바위-의상봉-가사당암문-큰바위-삿대질바위-할미바위-비밀원화원-용출봉-국녕사-블랙펜서바위-법용사-북한산성P♣ 산행거리 : 10,32Km (이동거리).♣ 산행시간 : 7시간  40분 (이동,휴식,점심시간).

경북 칠곡 천생산,유학산산행기. -♣ 2024,10,13,日,淸 ♣-

- 유학산 억새길을 오르면서 -  유학산(遊鶴山)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과 가산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높이는 839m이다. 유악산(遊嶽山)이라고도 한다. 동봉과 서봉으로 나뉘며 동서로 길다. 백악기 형성된 중성화산암 지질로 되어 있고, 팔공산(1,193m)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산맥의 서쪽 끝에 솟아 있다. 서쪽으로 낙동강이 흐르며 중앙고속도로가 동쪽 산허리를 끼고 달린다.산중턱에 어른키 높이로 50길이나 된다는 쉰질바위와 이 바위를 병풍삼아 들어선 도봉사가 있다. 6.25전쟁 중에는 다부동전투가 벌어진 격전지로서 산 남쪽 다부리에 다부동전승기념관과 기념비가 있다. 6·25전쟁 당시 왜관∼다부동을 잇는 방어선은 낙동강전선의 교두보이자 대구를 방어하는 최후의 보루였다.  ♣ 산행일자 :  2024년 1..

경북 경주 오봉산산행기. -♣ 2024,08,24,土,淸 ♣-

- 주사암 마당바위   오봉산(五峰山)은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건천읍에 걸쳐져 있는 산이며, 높이는 688m이다. 경주지맥석은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천촌리 오봉산(五峰山) 정상에 있는 바위로 일명 마당바위라고도 한다. 측면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부에는 100여 명이 앉을 수 있을 만큼 넓고 편평한 공간이 펼쳐져 있다. 신라 때 김유신 장군이 바위 위에 쌓아둔 보리로 술을 빚어 군사들에게 먹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바위 아래쪽에 신라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주사암(朱砂庵)과 663년(신라 문무왕 3)에 축조된 부산성(富山城)이 있다  ♣ 산행일자 : 2024년 08월 24일,토, 맑음.♣ 산행지역 : 경북 경주 오봉산.♣ 산행코스 : 건천읍 선동길 55-성암사-부산성-주사암-마당바위-..

전남 화순 옹성산(572m)산행. -♣ 2024,08,15,木,淸 ♣-

- 산소전망대에서 바라본 동복호와 구름다리 -  옹성산 (甕城山) 은  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산이며, 놓이는 572m이다. 정상부에 있는 큰 바위가 항아리 모양을 닮아 옹성산이라 부르게되었다. 산정에는 일명 화순 철옹산성으로 불리는 옹성산성의 유적이 남아있으며 쌍문바위, 백련암터가 있다. 산세는 큰 바위 능선이 많이 험준하다. 서쪽 사면 아래 동복호가 있어 호수와 어우러지는 절경을 이룬다. 동복호와 이어지는 옹성산 서쪽 자락에는 화순의 최고 명승지로 손꼽히는 노루목 적벽(화순적벽)이 있다. 이 일대는 수자원 확보를 위해 동복댐을 만들면서 수몰된 지역으로 마향정과 수몰기념비가 있다. ♣ 산행일자 : 2023년 08월 15일,목, 맑음.♣ 산행지역 : 전남 화순 옹성산.♣ 산행코스 : 옹성산P-옹암바위-백..

전남 담양 가마골,용추봉,신선봉산행. -♣ 2024,08,11,日,淸 ♣-

- 담양 가마골 용연폭포 -  가마골계곡은 담양군 용면 용연리에 소재한 용추봉(523m)을 중심으로 사방 4km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계곡이다. 그다지 산이 높다고는 할 수 없으나 총 311,000㎡의 넓은 규모에 울창한 숲 사이의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입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크고 작은 폭포와 연못이 곳곳에 있어 걸음을 멈추게 한다. 수림도 잘 형성되어 풍부한 그늘을 만들고 있으며 중간중간 쉬기 좋은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다. 계곡의 도로를 따라 안쪽으로 더 깊이 들어가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가마골 생태공원이 나온다. 가마골 생태정원은 계곡 입수가 불가하지만, 하류쪽 가마골 계곡은 물놀이가 가능하다. 자연미는 덜하지만 길이 잘 닦여있고, 계곡 주변으로 캠..

경남 함양 영신봉 대성골(대성폭포),수곡골(수곡폭포) 계곡산행. ♣2024,07,28,日,흐림 ♣-

- 대성폭포 -  대성계곡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 있는 계곡으로 지리산 남부능선의 물이 모여 든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성계곡은 동쪽의 큰세개골과 작은세개골을 따라 흘러온 물이 갈라진 틈을 따라 흐르면서 지형을 침식시키고 변형시키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칠선봉과 영신봉에서 남서쪽으로 발달한 직선상의 곡지는 산중턱부터 지그재그 모양으로 변형되는데, 여기서부터 의신계곡 입구의 대성교까지가 대성계곡이다. 큰세개골과 작은세개골이 직선상을 이루는 것과 달리 대성계곡이 지그재그 모양인 이유는 북동,서 방향의 거시적인 구조선을 따라 발달한 곡지에 북서 남동 방향의 구조선이 개입됨으로서 서로 엇비슷한 직각의 구조선이 만나게 되어 물길이 지그재그 모양으로 흐르게 된 것이다.  ♣ 산행일자 :  2024년..

울산 울주 영축산 금강계곡,에베로릿지,아리랑릿지산행. -♣ 2024,01,28,日,淸 ♣-

- 신선대에서 산벗님들과 - 영축산(해발 1,082m)은 영남알프스 중 하나로 ‘영남알프스’는 가지산(1,241m)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렵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축산은 양산시 하북면과 원동면,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노송, 억새능선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며,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의 하나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통도사가 자리잡고 있는 산이다. 영축산은 불교의 발상국 인도의 영취산에서 연유된 것으로 추측이 되며, 언양이나 신불산쪽에서 이 산 정상의 동쪽에 있는 거대한 바위봉을 바라보면, 마치 큰 독수리가 동해로 날기 위해 머리를 쪼아리고 날개를 펴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조..

전북 순창 용궐산,요강바위산행기. -♣ 2023,12,14,木,雨 ♣-

- 용궐산의 명물 요강바위와 출렁다리 - 용궐산(龍闕山)은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에 있는 산이다.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어울릴 수 없다는 듯 서쪽 섬진강 변으로 가지를 치며 솟구쳐 있다. 용같이 우뚝 솟아 꿈틀거리는 듯 준엄한 형세를 띠고 있으며, 앞에는 만수탄(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 산행일자 : 2023년 12월 14일, 木, ..

대구 팔공산 염불봉 장교의꿈 릿지 산행기. -♣ 2023,10,22,日,淸 ♣-

-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이쁜 단풍길인 장교의꿈 릿지길 - ♣ 산행일자 : 2023년 10월 22일, 일, 淸. ♣ 산행지역 : 대구 팔공산 염불봉, 장교의꿈릿지. ♣ 산행코스: 동화사P-부도암-염불암-하단굴-발바닥바위-하트바위-흔들바위-염불봉-내원암갈림길-대불능선-동화사P ♣ 산행거리 : 6,98 km (이동거리) ♣ 산행시간 : 6시간 15분 (이동,휴식,점심시간). - 대구 팔공산 염불봉 장교의꿈릿지 GPS 개념도 -

경남 산청 필봉,왕산산행, 항노화 엑스포축제&합천 핑크뮬리 (신소양공원). -♣ 2023,10,12,木,淸 ♣

필봉산( 筆峰山)은 경상남도 산청군의 금서면 특리와 향양리 일대에 걸쳐있는 산이며, 높이는 858m이다. 지리산 천왕봉 한 맥이 북서쪽으로 뻗어 왕산과 함께 인근의 필봉산을 일으켰다. 조선시대 산청의 관찬지리지와 군현지도에는 필봉산에 관한 기록이 없다. 필봉이라는 산 이름은 붓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풍수적인 형국명과 관련되어 있는 이름이다. 조선시대에는 (문)필봉이 있으면 과거급제자나 문사(文士)가 난다고 하여 귀하게 여겼다. 『산청군지』에 "필봉산은 현 서쪽 10리에 있 다. 지리산에서부터 맥이 와서 왕산이 되었고, 주맥은 뾰족한 봉우리가 붓과 같다."라는 기록이 있다. 왕산의 옛 이름은 태왕산이라고 하였는데 아마 가락국의 궁궐 이름도 태왕궁이 었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추측되고 수로왕이 만년에 이 곳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