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폭포를 배경삼아 - 강천산( 剛泉山)은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있는 산이며, 놓이는 585,8m이다.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노령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광덕산·산성산·추월산 등이 있다. 산은 낮으나 기암절벽과 계곡 및 울창한 숲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강천산·강천호·광덕산·산성산을 포함한 일대가 198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절벽의 계곡 사이를 잇는 현수교(구름다리)를 지나 강천사까지 이르는 4㎞의 계곡은 울창한 수림으로 덮여 있어 절경을 이룬다.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이곳에는 통일신라 이래 많은 절이 세워졌으나, 지금은 강천사만이 남아 있고, 경내에는 5층석탑·연탑암 등이 있다. 이밖에도 삼인대·비각 등이 있다. 기슭에서 생산되..